2025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SJJIF World Jiu-Jitsu Championship 2025에서 한국 주짓수의 새로운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얼라이언스 코리아 소속, 창원주짓수아카데미의 서영식 선수가 어덜트 브라운벨트 미디움헤비급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무려 6,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기에, 서 선수의 금메달은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서영식 선수는 꾸준한 국내외 대회 경험과 훈련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미디움헤비급은 신체 조건과 기술, 체력이 모두 요구되는 체급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우승은 한국 주짓수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다.
SJJIF 월드 주짓수 챔피언십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주짓수의 스포츠화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대회에서의 금메달은 한국 주짓수인들에게 큰 자부심과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서영식 선수의 소속팀인 창원주짓수아카데미와 얼라이언스 코리아 역시 이번 우승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앞으로도 한국 주짓수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