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유니버시티에서 전하는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3가지 타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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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업킥, 슈퍼 슬랩 — 모든 여성에게 필요한 세 가지 셀프 디펜스 기술이다.

타격 기술만으로 위협 상황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더 크고 강한 상대 앞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주짓수처럼 지렛대 원리에 기반한 탈출 기술과 결합될 경우, 강력한 타격은 위기를 전환시킬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세미나는 그레이시 유니버시티의 ‘Women Empowered’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완벽한 입문 세션으로, 누구든 참가 후에는 자신감과 실용적인 원칙을 얻고 돌아가게 된다.

여성이라면 반드시 익혀야 할 3가지 타격 기술

1. 슈퍼 슬랩 (Super Slap)

공격을 받았을 때 많은 이들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려는 본능을 보이지만, 이는 자신의 손이 부러질 확률이 더 높다.
그 대신 추천하는 것은 ‘슈퍼 슬랩’, 즉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상대의 내이(inner ear)를 타격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뺨 때리기가 아니라, 전신의 힘과 회전을 이용한 지렛대 원리 타격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혼란을 유발하고 빠르게 도망칠 기회를 만든다.

2. 업킥 (Upkick)

만약 바닥에 쓰러진 상황이라면, 업킥이 가장 강력한 무기다.
다리를 상대와 나 사이에 위치시키고, 양 발을 상대의 골반에 고정한 후 어깨를 지면에 밀어내듯 발을 뻗으면 최대의 파워와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상대의 위치가 낮을 경우엔 양손으로 몸을 지탱해 엉덩이를 들어올려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

3. 엘보 스트라이크 (Elbow Strike)

지면에서 탈출에 성공한 후에는, 팔꿈치를 활용해 얼굴이나 복부를 타격할 수 있다.
물론 고환을 향한 타격도 항상 고려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이다.

타격 기술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하긴 어렵다.
그러나 주짓수 기반의 탈출 기술로 상대를 무력화한 후, 적절한 타격은 공격자의 흐름을 차단하고 도망칠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한마디:

“나는 지켜질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셀프 디펜스는 이 믿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