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주짓수의 창시자 엘리오 그레이시(Hélio Gracie)에게 직접 주짓수를 배운 발란테 형제(Valente Brothers)가 한국에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는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시 주짓수 강남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주짓수의 역사와 엘리오 그레이시, 그리고 주짓수 기술’이다.
이번 세미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발란테 형제가 가진 주짓수의 역사적 배경에 있다.
엘리오 그레이시에게 직접 배운 발란테 형제
페드로(Pedro), 기(Gui), 조아킴(Joaquim) 발란테 형제는 미국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Valente Brothers Jiu-Jitsu를 운영하며 전통적인 자기방어 중심의 주짓수를 가르치고 있다.
발란테 가문과 그레이시 가문의 인연은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발란테 브라더스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발란테 가문은 3대에 걸쳐 엘리오 그레이시에게 직접 주짓수를 배웠으며, 페드로·구이·조아킴 형제 역시 어린 시절부터 리우데자네이루의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엘리오 그레이시를 비롯해 호일러 그레이시, 홀커 그레이시 등에게 수련했다.
특히 세 형제는 엘리오 그레이시에게 직접 블랙벨트와 Professor Diploma를 수여받았다.

이들이 계승하는 주짓수는 스포츠 경기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타격과 클린치,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완전한 자기방어 시스템으로서의 주짓수를 강조한다.
엘리오 그레이시 역시 1997년부터 2007년 마지막 해외 방문까지 마이애미의 발란테 브라더스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수업과 훈련을 지도했다.
주짓수의 ‘기술’과 함께 ‘역사’를 만나는 세미나
이번 국내 세미나는 단순히 특정 기술 몇 가지를 배우는 자리를 넘어, 주짓수의 역사와 엘리오 그레이시의 가르침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져 왔는지 직접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주짓수의 역사와 엘리오 그레이시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실제 주짓수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 주짓수가 세계적으로 성장한 현재, 주짓수가 본래 자기방어 무술로서 어떤 기술과 철학을 가지고 발전했는지 관심 있는 수련생이라면 특히 흥미롭게 살펴볼 만한 세미나다.
세미나 안내
발란테 형제 특별 세미나
- 일시: 2026년 10월 3일(토) 12:00~14:00
- 장소: 그레이시 주짓수 강남
- 복장: 도복
- 주제: 주짓수의 역사와 엘리오 그레이시, 그리고 주짓수 기술
- 정원: 30명 / 현재 잔여 10자리
- 참가비: 100,000원
- 현장 접수: 130,000원
- 신청: 주최 측 DM 문의
정원이 30명으로 제한된 선착순 세미나인 만큼 참가를 원하는 수련생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주짓수의 현대적인 경기 기술뿐 아니라 그 뿌리와 자기방어 체계, 그리고 엘리오 그레이시의 가르침에 관심 있는 국내 수련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