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성폭행 피해자가 폭행을 당하기 전, 어떤 옷을 입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성폭행을 유잘하는 행동이 피해자에게 있다고 잘못 생각한다.

그 발상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유해하다.

그것은 결코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다.

여성과의 그 경계를 존중하는 것은 남자의 책임이다.

그러나 여성은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그것이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이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사회적으로 여성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남성의 경우도 약할 수 있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 남성 역시 자신과 가족,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능력 또한 자신의 책임이다.